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이 다음달 독일에서 G7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다음달 중순 참가할 예정인 뮌헨 안보회의를 계기로 G7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방안을 조율 중입니다.
이 회의는 지난해 2월 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기획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교장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비난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결의를 알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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