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LA 인근 총기난사 우리 국민 피해 여부 파악중"

사진제공: 연합뉴스

외교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몬터레이 파크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LA총영사관 영사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남부에 있는 도시인 몬터레이 파크는 LA에서 16㎞ 정도 떨어져 있으며 주민의 65%가 아시아계 미국인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이 숨졌으며 1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용의자는 붙잡히지 않았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여러 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