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가키섬 항구 모습 [자료사진: 교도 연합뉴스 제공]
보도에 따르면 이시가키섬과 고하마섬 사이 바다를 운항하던 중국 화물선의 선원은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근처에 있던 순시선과 연락을 취해 '좌초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화물선은 침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침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상보안청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NHK는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이시가키섬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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