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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지경

LA 총영사관 "음력설 총격 사망자 한인 없어"

LA 총영사관 "음력설 총격 사망자 한인 없어"
입력 2023-01-25 08:05 | 수정 2023-01-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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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총영사관 "음력설 총격 사망자 한인 없어"

    [사진 제공: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현지시간 24일 댄스 교습소에서 발생한 음력설 총격 사건의 사망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한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미국 당국으로부터 사망자 현황 자료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며 사건 당일 목숨을 잃은 희생자 대부분은 중국계 현지 주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LA 카운티 보안관실과 한인 단체들을 통해 파악한 결과, 아직까지 부상자를 비롯한 다른 추가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음력설 전날인 지난 21일 72세 중국계 주민인 휴 캔 트랜이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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