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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작년 8월 펠로시 방문 때 공군기 20여회 출격 엄호"

"대만, 작년 8월 펠로시 방문 때 공군기 20여회 출격 엄호"
입력 2023-01-25 14:20 | 수정 2023-01-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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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작년 8월 펠로시 방문 때 공군기 20여회 출격 엄호"

    대만 언론의 펠로시의 대만 방문 우회 노선 보도 [대만 TVBS 방송 캡처]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해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의장의 방문 당시 대만 공군기가 20여 차례 출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은 대만 공군이 지난해 8월 펠로시 하원의장이 탑승한 전용기가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공중 엄호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펠로시 하원 의장의 전용기가 대만에 도착했을 당시, 중국군 군용기가 대만해협의 중간선을 넘어 방해를 시도했다고 대만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1997년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 이후 25년 만에 고위급 미국 인사인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군은 대만 봉쇄 군사훈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연합보는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경우 중국군의 군사 압박 가능성에 대해 대만군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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