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최신형 판치르 대공 방어체계를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보완을 거친 '판치르 SM' 대공 방어체계를 조만간 우크라이나의 '특별 군사작전' 구역에 투입해 방공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판치르 SM이 배치되면 미국이 지원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무장세력 쪽의 미사일이나 드론을 더 넓은 범위에서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판치르 SM 방공 시스템은 목표 탐지거리와 교전거리가 길고, 소형 미사일을 48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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