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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마카오, 6일부터 제한 없는 왕래 전면 재개

중국-홍콩-마카오, 6일부터 제한 없는 왕래 전면 재개
입력 2023-02-03 14:24 | 수정 2023-02-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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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홍콩-마카오, 6일부터 제한 없는 왕래 전면 재개

    홍콩과 중국의 육로 접경 록마차우 검문소, 3년 만에 운영 재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국이 지난달 8일 국경을 재개방한 데 이어 특별행정구인 홍콩·마카오와 왕래 시 적용했던 제한을 모두 폐지합니다.

    중국 정부의 홍콩·마카오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오는 6일 0시부터 중국-홍콩-마카오 간 왕래 시 실시하던 코로나19 검사와 일일 여행객 수 제한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은 "현재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반영해 본토와 홍콩, 마카오 간 인적 왕래 정책을 추가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8일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폐지하며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한 바 있습니다.

    홍콩은 이번 조치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한 모든 코로나19 방역 제한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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