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장훈

"G7, '러에 무기 공급' 북한·중국·이란 제재 저울질"

"G7, '러에 무기 공급' 북한·중국·이란 제재 저울질"
입력 2023-02-09 10:10 | 수정 2023-02-09 10:10
재생목록
    "G7, '러에 무기 공급' 북한·중국·이란 제재 저울질"

    백악관이 공개한 북한의 무기전달 관련 위성 사진 [사진 제공: 워싱턴 로이터 연합뉴스]

    서방 주요 7개국, G7이 러시아에 군사적인 물품이나 기술을 지원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과 중국, 이란 기업에 대한 제재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되는 이달 24일까지 대응책을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제3국을 통해 러시아로 군사적인 물자가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다만,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제재 대상 기업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확인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