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긴급구호대가 구조한 생존자의 모습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제공]
"70대 중반인 생존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선 사망자 4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韓긴급구호대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구호 활동 돌입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제공]
구호대는 외교부와 소방청·코이카 그리고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군인 등 118명으로 구성됐으며,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탐색구조팀을 중심으로 꾸려졌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외 재난지역에 보낸 구호대 중 단일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앞으로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