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일본 "한일 외교차관, 징용 문제 해결 위해 계속 의사소통"

일본 "한일 외교차관, 징용 문제 해결 위해 계속 의사소통"
입력 2023-02-14 15:29 | 수정 2023-02-14 15:30
재생목록
    일본 "한일 외교차관, 징용 문제 해결 위해 계속 의사소통"

    회담하는 한일 외교차관 [외교부 제공]

    일본 외무성이 한일 외교차관 회담에서 일제 강제동원 문제 등 양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의사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회담 참석을 계기로 열린 한일 간 회담에서 2시간 반 동안 양국 현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일 간 현안을 조기에 해결하기로 재차 합의함에 따라 두 차관은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를 포함한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해 솔직히 의견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차관은 현안을 해결해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을 계속하는 것에 일치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