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모두 149만여 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56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37%정도에 해당합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한국 관광객 동향과 관련해 "일본의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한국 여행업계의 방일 상품 캠페인, 설 등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은 한국인에 이어 대만인이 25만여 명, 홍콩인이 15만여 명, 미국인이 8만8천여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전히 일본행 여행제한 조치가 시행 중인 중국인 방문객은 3만1천 명에 그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