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분리주의 반군의 공격으로 열차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습니다.
EFE통신 등 외신과 파키스탄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전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치차와트니 지역을 달리던 여객 열차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에 의하면 열차가 미안 찬누역에서 출발한 후 객실 화장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폭발로 1명이 숨졌고 9명이 다쳤다며 폭팔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발 이후 분리주의 반군조직인 발루치독립군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열차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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