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CNN 방송은 현지시간 17일 관련 보고를 받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FBI 뉴욕지부에서 수사에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에서 해킹 공격이 감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킹 시도는 아동 학대 수사 과정에서 촬영된 영상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당국은 배후 수사에 착수한 상태지만 아직 확정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미국 정부 기관 네트워크에 침입해 비밀번호를 훔치고 암호화폐를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가 뒤늦게 적발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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