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계획을 비판하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중국이 무기를 제공할 것이라는 허위정보를 퍼뜨리는데 그 속셈이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왕 대변인은 "미국은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전쟁으로 돈을 벌었다"며 "미국의 군수기업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많은 돈을 벌었는데 양심이 있는 거냐"고 덧붙였습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은 자신이 한 일을 확실히 반성하며 불에 기름을 붓고 불난 틈에서 약탈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중국처럼 진정으로 화해를 권고하고 협상을 촉진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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