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회전초밥 업체인 '구라스시'가 일부 고객의 민폐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탑재한 카메라를 모든 점포에 도입한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구라스시는 인공지능 카메라에 초고객의 이상행동이 포착되면 업체 본부로 관련 사실이 즉각 통보된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고객이 고의적으로 위생을 해치거나 악의적인 행위를 했다고 판단될 경우 영상을 증거로 활용해 경찰에 신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침을 바른 손가락으로 초밥을 만지거나 초밥에 고추냉이를 얹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산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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