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정인

러시아 극동 얼음바다 일부 떨어져..낚시하던 50명 고립돼

러시아 극동 얼음바다 일부 떨어져..낚시하던 50명 고립돼
입력 2023-03-06 19:04 | 수정 2023-03-06 19:04
재생목록
    러시아 극동 얼음바다 일부 떨어져..낚시하던 50명 고립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해안서 얼음낚시 하는 주민들 [사진제공:연합뉴스]

    러시아 극동 해안에 생긴 얼음바다 일부가 해상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주민 등이 고립돼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6일 러시아 사할린주의 레스노예 마을 인근에 생긴 얼음바다 일부가 해상으로 떨어져 나가 얼음낚시를 하던 주민 5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현재 헬기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40명이 구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도 러시아 사할린주 그레벤스코예 마을 인근 얼음바다에서 유사한 사고가 나 20여 명가량이 구조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