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 이른바 서머타임을 실시해 한국과의 시차가 1시간 줄어듭니다.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는 12일 오전 2시부터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3시로 조정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동부 표준시를 기준으로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고, 서부 표준시로는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올해 서머타임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5일에 해제됩니다.
미국에서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서머타임을 적용하고 있는데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70여 개 국이 서머타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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