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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일본 신문에 "논문 계속 쓸 것"

'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일본 신문에 "논문 계속 쓸 것"
입력 2023-03-12 11:02 | 수정 2023-03-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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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강제성 부정' 램지어, 일본 신문에 "논문 계속 쓸 것"
    일제강점기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부'라는 왜곡 논문을 발표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논문을 철회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2년 전 해당 논문을 소개한 일본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논문을 철회하지 않아 잘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출판사가 발행한 학술지 '법경제학 국제리뷰'는 앞서 역사학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논문 철회 요구를 수용하진 않았지만,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우려 표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대부분 일본 연구자는 위안부 제도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학자가 여러 의견을 갖고 자유롭게 쓰는 것이 상식"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그간 위안부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여러 문헌과 피해자 증언에도 불구하고 "강제성이 없다"고 외면해 왔으며, 자신의 논문에 대한 철회 요구는 "좌파 시각을 지닌 젊은 학자들의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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