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지시간 15일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양국 관계가 매우 나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각국은 대화를 통해 국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결코 건설적 대화를 피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사건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으며, 하지만 이번 사건 이후 미국과 최고위급 대화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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