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말라위 재난관리국은 현지시간 15일 성명에서 "사망자 수가 어제 190명에서 225명으로 늘었다"며 "부상자는 707명, 실종자는 41명"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와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말라위와 모잠비크에선 각각 8만 8천 명, 4만 5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MSF)의 길레르메 보텔로는 "콜레라 발병과 싸우던 말라위에 폭풍까지 겹쳤다"며 "실종자도 많고 백신 공급 상황도 열악해 사상자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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