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현지시간으로 17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브리핑에서 "물론 우크라이나 사태가 논의될 것이고,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절제되고 신중한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개와 관련해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를 교환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있어 중국의 평가는 러시아의 입장과 대부분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군사·기술 협력 의제가 분명히 의논될 것"이라며 "에너지 의제도 매우 자세히 다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시 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 및 주요 국제,역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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