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G7 회원국 이외에 초청국을 포함해 회의를 열 예정"이라며 일제 강제동원 근로자의 소송 문제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한국의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 자격으로 초청국을 정할 수 있습니다.
앞서 교도통신은 지난 17일 기시다 총리가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김장훈
"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최종 조율"
"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최종 조율"
입력 2023-03-19 09:00 |
수정 2023-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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