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또 47% 폭락‥지방 은행은 반등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또 47% 폭락‥지방 은행은 반등
입력 2023-03-21 09:31 | 수정 2023-03-21 09:31
재생목록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또 47% 폭락‥지방 은행은 반등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연합뉴스 제공]

    위기설에 휩싸인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가 급락하며 불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47.11% 급락한 12.1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8일 종가인 115달러와 비교하면 12일 만에 주가가 10분의 1토막이 됐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B+로 3단계 하향 조정하고 추가 강등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반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과 마찬가지로 주가가 급락했던 다른 지방 은행들은 대부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기에 빠졌던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라이벌 UBS에 인수되면서 글로벌 금융 위기 가능성이 수그러든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