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홍의표

일본 '은둔형 외톨이' 146만명 추정‥'20%는 코로나19 영향'

일본 '은둔형 외톨이' 146만명 추정‥'20%는 코로나19 영향'
입력 2023-04-01 18:01 | 수정 2023-04-01 18:01
재생목록
    일본 '은둔형 외톨이' 146만명 추정‥'20%는 코로나19 영향'

    자료사진

    일본의 생산가능 인구 가운데 '은둔형 외톨이' 숫자가 146만 명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15~64세 인구를 상대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전체의 '은둔형 외톨이' 숫자를 146만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사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파악된 사람 중 약 20%는 코로나19를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에서 거의 나가지 않는다', '취지와 관련된 일이 있을 때만 외출한다' 등의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된 사람을 '은둔형 외톨이'라고 분류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