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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완료 후 인력 최대 30% 감원"

"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완료 후 인력 최대 30% 감원"
입력 2023-04-03 14:16 | 수정 2023-04-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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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완료 후 인력 최대 30% 감원"

    세르지오 에르모티 UBS 최고경영자(CEO)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스위스의 세계적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한 경쟁 IB UBS가 인수를 완료하면 인력을 최대 30% 줄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은 스위스 현지 언론을 인용해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후 탄생할 은행이 인력을 20∼30% 감축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최대 1만1천명, 전 세계적으로는 2만5천명의 직원이 해고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UBS는 잇단 투자 실패와 고객 이탈 등으로 경영 위기에 휩싸인 크레디트스위스를 지난달 19일 30억 스위스프랑, 4조3천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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