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푸틴, 요강 놓인 지하실서 여생 보내길"](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4/04/k230404-8.jpg)
[사진 제공:연합뉴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와 함께 지난해 이맘때 러시아군의 감금·학살이 자행된 키이우 북부 마을 야히드네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점령 당시 러시아군은 어린이 77명 등 주민 367명을 납치해 60평 남짓의 학교 지하실에 27일간 감금했고, 그 결과 일부 노약자들이 질식사하는 등 11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러시아군은 피해자들이 지상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 감금된 주민들은 지하실 한쪽에 있는 양동이에 용변을 봐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젤렌스키 "푸틴, 요강 놓인 지하실서 여생 보내길"](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4/04/k230404-16.jpg)
야히드네 주민 300여 명이 감금된 학교 지하실을 둘러보고 나오는 젤렌스키 대통령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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