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1.7%에서 2.0%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멜패스 총재는 오늘(10일) 성장률 전망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중국이 코로나19 봉쇄를 해제했고, 선진국 경제가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은행 부문의 스트레스와 유가 상승 등이 경제 성장을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지난 1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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