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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스크 착용 기준 대폭 완화 "야외에선 안 써도 돼"

中 마스크 착용 기준 대폭 완화 "야외에선 안 써도 돼"
입력 2023-04-12 20:53 | 수정 2023-04-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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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마스크 착용 기준 대폭 완화 "야외에선 안 써도 돼"

    노마스크 보아오포럼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중국이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등 마스크 착용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중국 방역기구연합은 오늘 '대중 마스크 착용 지침' 최신판에서 "야외 광장과 공원 등 실외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내에서도 인원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작업장과 회의실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상황은 코로나19 PCR 검사 또는 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기간과 발열과 인후통, 콧물 등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때 등으로 규정했습니다.

    의료기관과 노인 복지 시설 등을 방문할 때도 마스크를 써야 하며, 여객기나 열차,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나 슈퍼마켓, 영화관 등 밀집 장소에 들어갈 때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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