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사추세츠주의 한 업체에 부착된 구인광고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는 전주보다 1만1천 건 증가한 것으로, 25만1천 명이 실업수당을 청구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의 IT 업계에서 시작한 정리해고 움직임이 각 업계로 확산하는 등 최근 고용시장변화가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발표된 미국의 3월 실업률은 3.5%로 전달보다 낮아졌고, 비농업 일자리도 23만6천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고용시장이 악화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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