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현지시간으로 1일 "각국 중앙은행들이 물가 상승을 낮출 수 있는 지점에서 금리를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내려가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7%로 예상된다"면서 "내년까지도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불편할 정도로 웃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 성장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다면서 "올해 성장률이 2.8%로 둔화할 뿐 아니라 내년에는 불과 3% 정도로 회복되고, 향후 5년간 3%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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