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K와 교도통신은 가나를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일 기자단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방한이 실현되면 "정상 간 깊은 신뢰를 배경으로 한일 관계의 가속과 국제정세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기사다 총리가 정상 간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일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 차원에서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당시 총리의 방한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정상 간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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