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찬 갖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부부
FNN은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7일 한일 정상회담 뒤 만찬은 윤 대통령 부부가 사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우 양국 정상 부인도 함께하는 '홈 파티' 형식으로 친교를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난 2일 만찬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숯불고기를 대접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NN은 애초 장소를 옮겨 2차 모임을 하는 것도 검토했지만, 대통령 관저 내에서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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