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같은 신에너지차의 농촌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도 지시했습니다.
중국중앙TV는 현지시간 6일, 전날 국무원 상무위원회를 주재한 리 총리가 이같이 말하며 "신에너지차가 농촌까지 활성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 총리는 또한 자동차 업체의 농촌형 신에너지차 모델 개발 독려와 농촌 주민의 구매 지원 방안 마련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7년부터 신에너지차 육성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해 말 기준 신에너지차의 자동차 판매 시장 점유율은 25.6%까지 높아졌지만, 지난해말 보조금 지원이 중단되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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