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연합뉴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비상시 의회 동의없이 발동할 수 있는 '대통령 사용 권한'을 활용해 대만에 무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통령 사용 권한'은 의회 승인 없이 미국의 무기와 군사 장비 재고 등을 타국에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로,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35차례 이상 사용됐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러한 방식의 무기 지원 계획에 대해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대만을 볼모로 사용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입증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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