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식당에서 현지시간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은 멕시코의 승전 기념일 중 하나인 '신코 데 마요'의 파티가 열린 식당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인 선 헤럴드는 총격범이 보안 요원을 통과해 내달렸고, 제지하기 전에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직 용의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신코 데 마요는 멕시코군이 지난 1862년 푸에블라 전투에서 프랑스군에게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멕시코 최대 기념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