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민욱

미국 텍사스 국경 이민자 보호소 앞 차량 돌진 13명 사상

미국 텍사스 국경 이민자 보호소 앞 차량 돌진 13명 사상
입력 2023-05-08 07:31 | 수정 2023-05-08 07:31
재생목록
    미국 텍사스 국경 이민자 보호소 앞 차량 돌진 13명 사상

    텍사스 국경도시에서 발생한 SUV 돌진 사고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남단의 국경 도시 브라운스빌에서 차량이 이민자 보호소 앞 버스정류장에 돌진해 7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과 지역 매체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현지시간 7일 오전 8시 30분쯤 이민자 보호소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SUV 차량이 버스정류장 주변에 앉아있던 피해자들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비영리 기관인 이민자 보호소에 따르면 이 차량은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서부터 신호를 무시한 채 돌진했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베네수엘라 국적 남성입니다.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체포됐으며 경찰은 "사고 당시 운전자가 술에 취해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