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 장착 英 전투기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스텔스 성능의 스톰 섀도는 전투기를 통해 공중 발사되며 사거리는 250㎞ 이상입니다.
이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에이태큼스(ATACMS) 장거리 미사일의 약 298㎞ 사거리에 맞먹는 수준으로, 현재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낸 무기 중 최대 사정거리를 갖춘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다연장로켓시스템)의 80㎞와 비교하면 세 배 이상입니다.
러시아 본토로 이어지는 크림반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특히 공들여온 곳으로, 이곳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에는 러시아의 주력 부대 중 하나인 흑해함대가 주둔 중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