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5일 러시아와 이란이 무기 거래를 확대하는 등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란이 지난해 8월 이후 러시아에 주로 샤히드 기종의 무인기 400기 이상을 제공했으며, 러시아는 이들 무인기 대부분을 우크라이나 기반 시설 공격에 사용한 뒤 이란에서 첨단 무인기를 더 구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무기 거래가 우크라이나와 중동,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이 된다면서 러시아와 이란, 무기 거래를 돕는 제3자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수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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