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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개막‥21일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개막‥21일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입력 2023-05-19 09:23 | 수정 2023-05-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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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개막‥21일 한일·한미일 정상회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립니다.

    G7 정상들은 회의 첫날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원폭자료관을 방문하며,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안내 역할을 맡습니다.

    모레인 2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G7 정상회의 8개 참관국 정상도 원폭자료관을 방문합니다.

    G7은 정상회의 기간 우크라이나 정세와 핵 군축, 기후변화, 세계 경제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공동성명으로 회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G7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대만을 상대로 무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국에 대항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하고 법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7 정상회의 기간 동안 참가국 간에 다자 회담도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오는 21일는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선 양국 안보·경제·문화 협력과 청년 교류 등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주요 사안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선 북한 미사일 정보 공유를 비롯한 3국 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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