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러시아,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기업 등 모두 71곳을 제재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새 제재대상은 주로 석유와 가스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로 러시아 등에서 셰일 프로젝트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항공기 수리와 부품 생산공장, 화약 등과 관련된 업체도 포함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또 1천224개 유형의 산업 품목을 러시아나 벨라루스로 수출할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산업 기반과 전쟁 수행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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