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G7 정상들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했으며 공동의 대중국 접근방식을 내놓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 모인 G7 정상들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G7은 '핵 군축에 관한 G7 정상 히로시마 비전' 성명을 통해 북한에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발사 행위의 자제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G7 정상들이 중국에 대한 공동 접근을 언급하는 성명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이번 성명이 G7 주요국의 우려를 익히 잘 알고 있는 중국에게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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