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한미일 3자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초청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워싱턴DC 한미일 정상회담 시기가 곧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외 다른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3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 이른바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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