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엘우니베르살 등 현지매체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쯤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엔세네다 시의 한 도로에서 '카차니야소'라고 불리는 자동차 대회 레이스를 준비하던 사람들에게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바하칼리포르니아주 검찰은 "총을 쏜 피의자들이 갱단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는 살인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2천 7백여 건의 살인이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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