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6월 1일이 채무불이행 시한이 될 거라며 의회에 한도 인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NBC 방송에 출연해 "이르면 6월 1일에 우리의 모든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며, "난 그것이 조정이 불가능한 데드라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옐런은 또 "부채한도를 올리지 않으면 만기가 도래하는 31조 달러의 청구서 가운데 어떤 청구서가 미지급될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세계
이필희
美재무, 협상 불발시 '6월 1일 디폴트' 재확인…"용납못할 결과"
美재무, 협상 불발시 '6월 1일 디폴트' 재확인…"용납못할 결과"
입력 2023-05-22 05:04 |
수정 2023-05-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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