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2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에펠탑에 성화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최근 2년간 관련 검토가 진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종 안테나 등 통신장비들이 설치돼 있는 만큼,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성화가 탑 꼭대기에 놓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 대변인은 "올림픽 개회식 성화의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로이터는 조직위가 에펠탑에 성화를 설치하는 작업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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