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로고[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법무책임자인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AI 개발을 감시할 연방정부 차원의 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항상 AI가 인간의 통제하에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은 기술 중심 기업과 정부 모두에게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미스 부회장은 또 "물리적 보안, 사이버 보안, 국가 보안 등 보호해야 할 가장 중요한 형태의 AI에 대해서는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미스 부회장의 기구 설치 언급은 앞서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올트먼은 지난 16일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AI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같은 AI 규제 국제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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