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설이 제기된 아부두레헤만 씨는 MBC와의 통화에서 "홍콩으로 출국하지 않았고 한국에서 계속 체류해왔다"면서 "국제엠네스티가 자신의 실종설을 제기한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는 국민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아부두레헤만 씨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한 지난 10일 "중국 경찰에게 심문당하고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세웅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