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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53% "기시다 방한에도 한일관계 바뀌지 않을 것"

일본인 53% "기시다 방한에도 한일관계 바뀌지 않을 것"
입력 2023-05-29 11:01 | 수정 2023-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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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53% "기시다 방한에도 한일관계 바뀌지 않을 것"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동 기자회견 마친 한일 정상 [대통령실 제공]

    일본인 10명 중 5명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에 따른 '셔틀 외교'의 재개에도 한일관계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6∼28일 TV도쿄와 함께 18세 이상 남녀 9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셔틀 외교 재개로 한일관계는?'이라는 물음에 53%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0%였습니다.

    닛케이가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진행한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는 한일관계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56%, "좋아질 것"이라는 견해는 35%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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