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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北,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입력 2023-06-02 05:55 | 수정 2023-06-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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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사진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데 이어 조만간 두번째 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현지시간 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난달 30일 '천리마 1호' 발사는 서해위성발사장 내 새로운 발사대에서 이뤄졌다"며 "기존 서해위성발사대에서 관측되는 집중된 움직임의 이유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NK뉴스는 상업위성 사진을 토대로 "발사를 앞둔 며칠간 기존 발사대 주변에서도 차량과 크레인 등의 분주한 움직임이 감지됐다"며 "이 모든 것들은 과거 발사가 임박한 징후였고 또 다른 발사가 임박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NK뉴스는 또 "조선중앙통신은 2단 엔진 문제로 발사가 실패했으며 추가 시험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며 "서해 발사장을 이용한 엔진 실험이 포함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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