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오스틴 장관은 오늘 오전 본회의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취한 대담한 발걸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 위협과 미사일 시험을 비롯한 위험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미국은 정기적인 군사훈련과 정보 공유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과의 3국 협력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또 "한·미·일은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를 더 잘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아시아 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다자간 안보협의체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돼 '샹그릴라 대화'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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